낫또 샐러드 먹으면서도 왠지… ⭐

나이를 먹으면서 제일 걱정되는게 건강이라고 생각해요.아프면 안 되는데 아이 돌보면 안 되는데. 그렇다고 운동광도 아니고 남들처럼 건강식을 안 먹는 것도 아닌데 건강염려증은 늘 갖고 살아요.다들 잘 먹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마다 한마디씩 하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고기를 멀리할 수도 없고 나이가 들면 고기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보도도 있습니다.어쨌든, 나는 하루 1끼는 야채 샐러드를 먹고 매일 난 낫토도 1개씩 먹고 있습니다.근데 오늘은 낫토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왠지 또 개운치 않더라구요.낫토는 일본에서 건너온 음식인데 먹어도 되나? 이것도 먹어야 되나? 마음이 복잡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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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든든히 먹어줘야 할 샐러드를 만들 때 여기에 닭가슴살을 넣어 줄 거예요.어제 저녁에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제외하고 순수 야채와 과일만 먹기로 했습니다.밤늦게 뭘 먹으면 안되는데 배고프면 잠이 안 오니까 자꾸 뭘 찾아요.특히 6시 이후에는 무엇을 안 먹상하가 나 그럼 그날 잠을 못 자겠어요 위가 커서일까, 지금 사진을 보면 샐러드의 양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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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 가면 꼭 사오는 브로카리를 삶는 것이 귀찮아서 그런지 자꾸 절반도 먹지 못하고 있네요.이번에는 기필해서 다 먹는다고 했는데 또 모르죠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살짝 데쳐준 다음에 찬물로 헹궈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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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는 모든 야채를 꺼내서 먹을 만큼이나 씻겨줍니다.종류가 많을수록 조금씩 내도 나중에 보면 양이 정말 많거든요 근데 골고루 먹어주면 되잖아요양 상설, 파프리카 샐러드가 좋은 것이 특히 요리할 것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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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배달을 해 먹으라고 하는데 알아보니 이게 매일 오는게 아니라 일주일 만에 한꺼번에 오더라구요.신선한 걸 먹으려고 하는 건데, 그렇게 성가신 일도 아니니까 집에서 해 먹기로 한 거예요.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가끔 갈등이 생기기도 해요.준비된 양상추, 브로커리,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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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만 먹으니까 달달한 뭐가 들어가야 할까봐 천도 복숭아 하나도 넣었어요.이건 칼로리가 좀 있네요.당이 조금 들어가야 기분도 좋아지니까 이 정도면 괜찮을 겁니다.토마토는 과일? 야채? 이것도 두 개 정도 넣어주세요.큰 것보다는 작은 걸로, 그리고 확실히 검은 토마토가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평소에는 올리브유나 발사믹 소스를 넣어 먹는데, 오늘은 낫토를 넣은 샐러드를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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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죠? 근데 이거 틀면서 왠지 가슴 한구석이… 그렇다고 된장을 넣어 먹을 수도 없고.낫토, 청국장 된장을 비교하는 것이 많지만 3가지 모두 발효 식품입니다만 우리가 잘 먹는 된장은 곰팡이를 발효시킨 것이 과, 낫토와 청국장은 미생물의 벌 라스 균으로 발효된 것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청국장찌개 할 때 너무 오래 끓이면 살아있는 미생물이 죽는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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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처럼 끈적끈적한 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니까 젓가락으로 딱딱 또 누가 쇠를 건드리면 안 되니까 나무젓가락으로 하라는데 이날은 깜빡했네요.그런데 콩 관련 식품이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니까 많이 먹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죠.여름이면 콩국수를 많이 먹는데 이것도 가끔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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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충분히 만들어졌을 때에 야채 위에 올려준 거예요.끈기 있고 서로 얽혀 있어요.다른 소스를 넣지 않고 만든 낫토 샐러드가 정말 만들기 쉽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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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워서인지 이게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낫토 자체만 먹을 때는 불편하지 않았는데 샐러드로 먹으려니 별로 안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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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먹다 보면 야채만 먹고, 접시 바닥에는 이렇게 낫토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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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실처럼 끈기있는 것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야채 속에 스며들었잖아요.그래서 제가 다 먹은 거랑 똑같죠?낫토 샐러드의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먹기엔 그렇게 편하지 않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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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따로 먹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