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여행 가볼만한곳 기암괴석 가득 예류지질공원 ❓

>

벌써 지난해가 됐다. 이것저것 미루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닥쳐온 바이러스 콜로나로 인해 팬데믹상태에서 여행은 꿈도 꿀 수 없어서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으로 다시 가는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2018년 새해 첫 여행지는 대만 타이중 자유여행이었습니다. 다녀오고나서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타이페이 여행은 생각지도 못했던 동생덕분에 패키지로 다녀올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짧은 2박3일간의 대만여행, 그래도 패키지라서 따로 여행코스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음식. 교통, 잠자리 등 걱정이 없으니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특히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예류지질공원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더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

12월에 돌아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 또 2018년 타이중에 다녀왔을 때가 생각이 났어요. 그때도 가볍게 가을 옷차림으로 지나왔던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그런데 타이중보다 타이페이는 조금 더 따뜻해요. 그래서 좀 더 가벼운 옷차림으로 준비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쌀쌀했어요. 타이베이 잔류 지질 공원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보면 바닷가 주변에 위치하여 주변 환경만 보면 마치 우리 나라의 제주도 같았습니다. 대만예류지질공원은 관광명소답게 대만 내국인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버스로 넘쳐났습니다. 우리는 도착 후 공원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저는 편의점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만난 장소는 매표소 앞이었습니다.​

>

대만 타이베이 예류지질공원 오픈시간 오전 8시 폐관시간 오후 5시 입장료 어른 80TWD 어린이 40TWD

>

우리는 패키지로 갔으니까 입장료는 가이드가 지불했겠죠. 먼저, 가이드와 함께 입구에서 만난 것은 하류 지질공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꼭 둘러봐야 할 포인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관람으로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내셨습니다. 입구 매표소 앞 지도에는 번호, 그림과 함께 번호가 있어 봐야 할 포인트를 미리 확인하고 사진을 찍으려니 주어진 자유시간도 부족할 것 같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

꼭 봐야하는건 첫번째로 여왕머리 16번이었습니다. 두꺼운 사암층으로 구성된 지형은 풍식작용과 염풍화작용으로 인해 여왕은 그 모습이 점점 변하고 있어서 몇년후에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진지하게 공원을 향해 보겠습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정말 제주도 분위기와도 비슷했어요.​

>

>

하류 지질공원을 따라 걷는 길 오른쪽으로는 모래사장과 함께 해변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좀 더 돌아보고 싶었어요.​​

>

‘와~’ 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하류지질공원의 기암괴석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왜 이렇게 각기 다른 모양의 기암괴석이 놓여있었죠?

>

>

​​

>

하류 지질공원 곳곳에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괴석에 닿거나 위험한 곳에 들어가면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들어가면 안 되는 구간은 이렇게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고, 선을 그은 곳도 있고, 낙석이나 해변이라 급경사가 있어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

멀리서도 보이는 길게 늘어진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대만잔류지질공원에 꼭 봐야하는 여왕머리입니다. 여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이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있는 패키지여행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주변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

항상 패키지의 아쉬움은 시간이라는 것이지만, 장점이라면 빠른 시간 안에 포인트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하면서 부지런히 살펴봅니다. 오른쪽 약간 높은 산 같은 데까지 둘러보면 금상첨화인데 확 포인트만

>

바닷가 주위에서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출렁이는 파도 아래 바위들도 모두 기암괴석이었습니다.​

>

길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카메라 줌을 한껏 끌어당겨 찍은 여왕머리입니다. 오랜 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인해 바위의 모양은 점점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갸름한 여왕이었습니다.

>

>

>

야광조끼를 입은 관리인은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통제했어요. 여왕님의 머리 주변에는 저처럼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주시는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클로드 이외의 길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땅이 얼마나 굳어졌는지 비가 오면 미끄러지거든요. 저는 신발도 미끄러운 것을 신고 갔기 때문에 더 힘을 주어 걷게 했습니다.​

>

버섯바위, 촛불바위, 생강석, 선녀화, 호랑이굴, 지구석마령조.머리바위 등 하나하나 이름을 붙인 다양한 기암괴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하트바위입니다. 손가락 하트 한번 날려볼게요.​

>

바닥에는 화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

촛대바위입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었을까? 정말 신기해요. 정말 밀랍까지 떨어진 것 같은 촛불바위에요.​

>

>

혼자 있는 큰 바위는 마치 쇠똥이 굴러간 기분이라며 포즈를 취해봅니다.

>

그렇게 둘러보는 길, 대만 타이베이 예류지질공원 입구에는 퇴적되어 없어지는 여왕님의 모습을 그대로 만들어 놓은 가짜 여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보면 정말 여왕의 머리 스타일에 큰 변화가 있군요. 목도 더 가늘어진 것 같아요. 자연에 순응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그대로 두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사랑에 살이 빠졌나? 하트가 왜 이렇게 좋아~(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