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Kkamnol

하얀 바다의 태극범선 너머 하늘 아래 펼쳐진 대지를 휘감아 흐르는 강물 사이로 삼천리 불처럼 피어오르는 무궁화 선풍이 분다.범선을 흔들다. 중심을 잡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바람은 없고 배는 모양과 다르지만 바람은 똑같으며 배를 흔든다.배는 바람처럼 따라 흔들린다. 바람을 넘어 망망해상에 떠 있는 태극범선.깜짝! 여기가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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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있던 그 자리가 아니군.-사랑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