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일본을 무척 가까워서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국내도 여행을 잘 못가는 것 같아요.그때 친구가 임산부 시절이었는데 우정여행으로 가까운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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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생 때부터 친구들이었는데 벌써 30세를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른가요? 남들처럼 여권샷을 찍고 출발해요.
오사카에 도착하고나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래피트 티켓을 받아 시간표까지 전부 알아보고 가면 바로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부산사람들은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우리는 무조건 급행을 타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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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역까지 바로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가서 짐 정리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야식 먹으러 왔는데 고기 특수부위 먹고, 마지막에 이렇게 야끼우동 만들어줬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최고였어? (짜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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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쿄토에 갑니까? 거기에 블루 보틀이 있으니까 마음껏 뛰어야 해요. 구리코상 앞에서 따라해볼래? 근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 오니까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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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 확실히 나는 날씨요정인데? 잔뜩 찌푸린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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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같은걸 타고 교토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겨우 도착한 블루보틀! 모두 뉴올리언스를 많이 먹었지만 저는 그냥 라떼가 좋아요.싱그럽고 작은 아이스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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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토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그냥 떨어지는 정도일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블루병 간판앞에서 사진찍고싶어서 기다렸어요. 비가 와도 사진은 찍어야 하니까?
사진만 봐도 향긋한 증말… 빨리 부산에도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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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도 예쁘네요! 딱 교토다운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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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바닥이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쿄토는 정말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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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쿄토에 가게된다면 그땐 하루정도일까? 머물고 싶어요 ᄒᄒ 비가 와도 그만큼 즐거웠던 여행인가요? #일본 #오사카 #오사카여행 #교토 #교토여행 #라피트 #간사이공항 #제주항공 #도톤보리 #글리코산 #블루보틀 #블루보틀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