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35 – 휴식 & 릴리팝 Lilypop Restaurant ⭐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장에서 햇볕을 쬐기로 한다. 아들은 오전에 수영을 즐긴다. CNLUP에서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간을 따로 내야 한다. 느긋한 일정이 아니면 수영장 들어갈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체력을 남기기도 어렵기 때문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 연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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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짐을 싸다 우리는 체육관을 호텔 로비에 맡기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간다. 점심을 먹고 이イソ 스파에서 크메르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점심은 릴리팝이라는 곳에서 먹기로 했다. 특색있는 음식을 기대하고 갔는데 어제 점심을 먹은 식당 음식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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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은 동네 로컬음식점보다 약간 비싸고 양도 적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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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벨기에인이라지만 캄보디아인과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몸이 안 좋은지 이마에 아이스팩을 붙이고 서빙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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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넘버를 무심코 입력했더니 마이클 잭슨이었다. 마이클 잭슨 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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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볶음밥과 내가 좋아하는 그린빈 볶음밥. 신랑은 생강볶음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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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맛은 너무 강하니까 생각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주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패 없는 볶음밥을 주문한 아이들에게 박수를… 그린빈 볶음밥은 건강했다. 톨토리이는 저녁만 여는 곳이고 어제 점심 먹은 엄마 식당에 갈 걸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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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나와 엄마소스를 파는 곳을 찾았다.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방에 넣어 반입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어 사지는 못했다. 이제는 CF LIVE의 거리가 즐비하다. 베트남과 비슷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비난받겠지만) 더 예쁘고 여유가 있다. 식당 앞에는 엄청난 전력이 쏟아지고 있는 게 보인다. 아마 한국도 옛날에는 그런 모습이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