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오리배 타고, 그늘막 설치하고 힐링한 주말. ­

우리 집 여러분, 주말에 뭐하고 지냈어요?저는 신랑, 아들, 그리고 조카와 함께 한강에 놀러 갔다 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것을 예상하고 아침일찍 조카 데리고 출동했는데… 그렇게도~​ ​ ​ 빨리 출발하려고 출발 시간은 집에서 7시 30분이며 ​ 도착한 시간은 고착 8시였어요. 저녁 8시가 아니라 아침 8시입니다. 주말 일요일 아침 8시는 너무 이른 시간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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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강만은 이른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주차할 때 조금만 늦었더라면 주차장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했을 겁니다. 가족을 위한 행사나 마라톤이 있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주차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사람도 많았고. 제가 너무 오랜만에 한강 나들이를 해서 세상을 너무 모르고 살았던 것 같네요. 이벤트가 엄청 현장에서 열렸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토요일에 술 마시고 일요일은 잘 시간이니까 오전에는 한강에 사람이 없잖아요.라는 나의 생각은 착각으로 오산 이었습니다.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마라톤과 연날리기 행사에 참가한 젊은이들, 가족들, 정말 많았습니다. 가족처럼 아침 일찍부터 밥, 반찬을 가져와 그늘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에 그늘을 설치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는 가족도 많았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데리고 온 가족, 연인도 빨리 한강에 와서 그늘을 만들고 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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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을 설치하고 오전에는 텐트 안에서 숙면을 취한 뒤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한강 오리배를 타러 갑니다. 한강 오리선의 위치는 비큐닭을 판매하는 곳까지 가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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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 어른 1명~어린이 2명~티켓구입 후 조명조끼를 입고 오리배를 탔습니다. 한강물이 물결치는 곳이 아니라 강물이라 오리배를 탈 때 배가 흔들리지 않아 두렵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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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동이 아닌 전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오리선에 탔습니다. 아이들이 운전할 수 있도록 저는 뒤에 앉았어요. ​, 조카가 20분 운전하면서 민룡이 20분 운전할 수 있도록 ​ 시간을 배분하고 운전을 시작하고, 출렁이는 한강의 물과 주변에 ​ 보이는 세계를 감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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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스완 보트는 40분 탈 수 있습니다. ​ 40분이 됐다고 해서 당장 나와라~쪽은 없습니다. 스스로 시간체크를 하고 나가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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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갈매기를 타고 아이들에게 좋다고 생각한 것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것과 또 갈매기가 주변에 많이 앉아 있어서, 직접 가까이 갈매기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동물원에 온 것처럼 갈매기가 보이면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것이바로살아있는교육,어렵지않은조류교육이됩니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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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오리배 말고도 한강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죠. 오후 시간이 되자 한강이 더 활발해지는 것을 느꼈어요.배가 많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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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스키와 제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고, 불꽃 축제를 볼 수 있는 유람선도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핏보트 하나가 지나갈 때는 한강의 물줄기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우리 오리배를 심하게 흔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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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가 흔들리면 멀미를 했고,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고 한탄하고~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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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오리선을 타고 와서는 비큐에서 치킨을 사먹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놀고 싶다며 놀이터에 앉아 아이들 노는 것도 보고 달 뜨는 것도 감상하면서 한강 나들이를 끝냈습니다. ^^​